사진설명 = 좋은삼선병원, 2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상위 S듭급 달성
좋은삼선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709개 참여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포함) 가운데 상위 10위에 오르며 우수한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등 4개 핵심 지표를 종합해 산출됐다. 여기에 패널병원 지정 여부, 중증도·간호 필요도 상위 환자군 비율, 교육 전담 간호사 배치와 같은 가점 요소도 함께 반영됐다.
좋은삼선병원은 2016년 포괄간호서비스병동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병동과 병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현재 9개 병동, 총 376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돼 모범 운영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종선 간호부장은 “2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과 감염 예방, 그리고 간병비 부담 완화라는 사업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간호 인력의 처우 개선, 간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