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8월 13일 오후 몽골 우문고비(Uvurkhangai) 지역 보건의료 관계자 20명이 ‘몽골 보건의료 2차 연수단’으로 공식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7월 30일 진행된 1차 연수에 이어 추진된 후속 프로그램으로, 양국 간 지속적인 보건의료 국제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병원 주요 진료과와 스마트 병원 운영 시스템, 환자 중심 서비스 환경 등을 둘러본 뒤 내과·신경외과·정형외과 의료진과의 실무 중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성우 병원장은 “좋은삼선병원의 진료 역량과 운영 노하우가 해외 보건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보건협력을 확대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알리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좋은삼선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