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문화병원 헌혈행사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좋은병원들은 지난 6월 19일 좋은강안병원을 시작으로, 7월 1일 울산 좋은삼정병원, 7월 23일 좋은삼선병원에 이어 7월 24일 좋은문화병원까지 순차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한 재단 차원의 정기 캠페인으로, 각 병원 임직원들이 바쁜 진료 일정 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좋은병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는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과 혈액이 긴급히 필요한 응급환자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은성의료재단은 개원 이래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좋은문화병원이 47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의미를 더했다.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경영부원장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