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삼선병원, 순환기내과 배장환 소장 일본 CCT2025 학회서 발표
좋은삼선병원은 순환기내과 배장환 소장이 10월 23일부터 이틀간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 심혈관 중재시술학회 ‘CCT 2025(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25)’에 초청돼 고난도 심혈관 중재술 관련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CCT는 매년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심혈관 중재시술 학회로, 전 세계 심혈관 전문의와 연구자가 참가한다. 학회에서는 복잡한 관상동맥 중재술(Complex PCI)과 만성 폐색 병변(CTO) 치료, 최신 중재술 기법 및 신기술 적용 사례 등이 논의된다.
배장환 소장은 학회 첫날인 23일 오전 ‘Case Competition/CHIP’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우측 복직근 혈종과 연관된 시술 후 쇼크(Postprocedural shock related to right rectus abdominis hematom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4일에는 ‘PCI Live Case Transmission/Toyohashi’ 세션의 코멘테이터로 참여해 심혈관 중재술의 최신 시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배장환 소장은 “이번 학회 참석은 좋은삼선병원의 심혈관 중재술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최신 지식과 기술을 진료에 적극 반영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의 회장인 일본 미에심장센터 케냐 나스(Kenya Nasu) 박사는 지난 2월 좋은삼선병원을 방문해 만성 폐색 병변 라이브 시술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학회에서도 해당 시술 사례를 특강을 통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