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12일 신관 8층 대강당에서 미화부 직원들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월·4월·7월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병원 운영진과 미화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논의했다. 병원 측은 청결과 위생이 의료기관 신뢰의 기초라는 점을 강조하며,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미화부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참석한 운영진은 미화 업무 특성상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꾸준히 경청하고,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수빈 청결위원장은 “미화부는 환자, 보호자, 그리고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병원 환경을 지탱하는 중심 축”이라며 “미화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앞으로도 부서별 정기 간담회를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과 성장의 병원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