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왼쪽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구자성 이사장, 오른쪽 성균관의대 김성은 교수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2025년 10월 30~31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1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OGS의학상인 ‘좋은문화의학상’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은 교수에게 수여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OGS(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공식 영문 잡지로,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OGS의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은 교수는 ‘COVID-19 백신과 월경 주기의 변화: 모바일 앱 분석’ 논문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숙 병원장을 대신해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구자성 이사장이 참석해 상을 전달했다. 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부인과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침체된 국내 산부인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좋은문화의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으며, 연구비 1,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