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일본 가마치그룹 신타케오병원, 좋은삼선병원 방문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6일 일본 의료법인재단 가마치그룹 신타케오병원 의료진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해 양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형외과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부와 진료지원부 직원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좋은삼선병원·좋은문화병원·좋은애인요양병원을 차례로 둘러보고 각 병원의 건강검진 시스템과 의료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좋은삼선병원 조형래 부원장은 "양 기관은 오랜 기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단순한 협력 관계를 넘어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으로 발전해왔다"며 "민간 의료기관 간 자발적인 교류는 기술만으로 대체할 수 없는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201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의료진과 직원의 상호 방문을 이어오며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