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병원들, 결핵, COPD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7차) 결핵 적정성 평가’와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다수 병원이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질병관리청에 등록된 결핵 신환자를 진료한 전국 505개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선린병원이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도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삼정병원, 좋은선린병원이 모두 1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는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이 ‘우수’ 등급을 받아, 재단의 호흡기 질환 진료 체계가 전반적으로 신뢰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은성의료재단 관계자는 “결핵과 COPD, 천식은 모두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핵심인 호흡기 질환”이라며 “각 병원의 임상 경험과 재단의 통합 의료 네트워크가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은성의료재단은 5개의 종합병원과 7개의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부산·울산·경남을 넘어 경북 포항까지 확장된 광역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