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삼선병원 은일수 센터장,
‘2025 BUGsFAS 부울경 족부족관절 연구회 학술대회’서 의료수가 및 보험청구 주제로 발표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로봇인공관절센터 은일수 센터장이 지난 6월 22일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열린 ‘2025 부울경 족부족관절 연구회 학술대회(2025 BUGsFAS)’에 참석해 ‘족부·족관절 영역에서의 의료수가 및 보험청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된 BUGsFAS(Busan Ulsan Gyeongnam Foot & Ankle Society) 주관으로 열렸으며, 족부족관절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기법, 치료 사례, 임상 경험 등을 폭넓게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은일수 센터장은 발표에서 족부·족관절 진료영역에서의 건강보험 수가 체계 현황과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보험청구의 주요 쟁점을 분석했다. 특히, 고난도 수술이나 신의료기술 도입 시 수가 반영의 적절성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짚으며, 환자 중심의 수가 적용 방향성과 효율적인 진료 운영 전략을 강조했다.

은 센터장의 발표는 족부족관절 임상의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하고, 제도적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