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몽골 다큐 ‘만남의 축복’ 대표단, 좋은삼선병원 방문
좋은삼선병원은 10월 28일 몽골 다큐멘터리 ‘만남의 축복’ 촬영팀과 공연단이 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시스템을 참관하며 부산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만남의 축복’은 부산에서 근무 중인 몽골인 근로자의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봉과 부산 여행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몽골 전역에 방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단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좋은삼선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둘러본 뒤 병원 관계자들과 의료관광 네트워크 확대 및 양국 간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출룬 셀렝게(Chuluun Selenge) 이사장은 “부산은 몽골 국민에게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대표적인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 의료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좋은삼선병원이 글로벌 의료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