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강안병원 수영구 심뇌혈관 찾아가는 건강강좌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은 수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강좌’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신경외과 이영서 과장이 ‘뇌졸중의 예방과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순환기내과 이태근 과장이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태근 과장은 "급성 심근경색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며, “가슴 통증이 15분 이상 계속될 경우 지체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강안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 강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영구보건소와 협력해 매년 심뇌혈관 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력하여 시니어층을 위한 녹내장 등 안과 질환 강좌도 진행 중이다.

좋은강안병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의료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영구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의료 서비스의 질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