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 핑크런 행사 성료
좋은강안병원 유방암환우회가 지난 19일 오후 유방센터 의료진과 함께 정기모임을 가진 뒤 광안리 해변에서 건강 걷기 행사 ‘핑크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환우회 회원 36명이 참여했으며, 전창완 유방센터 소장과 김윤경 과장을 비롯한 의료진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광안리에서 민락수변공원까지 왕복 5㎞ 구간을 걸으며 팀별로 완주를 독려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창완 유방센터 소장은 “이날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환우들이 경험을 나누고 의료진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환우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