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병원들, 일본 와지로병원 의료진과 교류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가마치그룹 와지로병원 의료진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해 의료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정형외과 의료진을 비롯해 간호부, 진료지원부 직원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좋은강안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각 병원의 건강검진 시스템과 진료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허현 좋은강안병원 병원장은 “양 병원은 정기적인 교류와 연수를 거치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신뢰의 파트너로 성장해왔다”며 “이러한 민간 차원의 자발적 의료 교류는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과 가마치그룹 와지로병원은 2010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의료진과 직원이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