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삼선병원, 김영하 신경외과 과장 초빙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신경외과 김영하 교수를 초빙해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하 과장은 뇌동맥류, 모야모야병, 경동맥 협착증, 뇌동정맥 기형,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다양한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진료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다. 특히 코일 색전술과 스텐트 삽입술, 뇌종양 색전술 등 중재적 뇌혈관 치료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과장은 대학병원에서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삼선병원 안법흥 뇌혈관센터장과 최윤혁 과장과 함께 뇌혈관 질환 진료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좋은삼선병원 뇌혈관센터는 2024년 12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 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며 뇌혈관 질환 치료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