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김주형, 최재연 대한창상학회 좌장 및 발표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의료진이 지난 20일 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창상학회 부산경남지회(회장 김주형·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과장) 제13차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대한창상학회 부산경남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좋은문화병원 김주형 과장은 개회사에 이어 ‘Case report-내가 경험했던 창상 case’ 세션의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같은 병원 성형외과 최재연 과장은 ‘VAC dressing 방법’을 주제로 창상 치료의 실제 적용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발표하며 참석자들과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경남 지역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상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과 새로운 치료법을 공유하며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주형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이고도 체계적인 지식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그 의도에 맞게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