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역 아동·청소년에 ‘드림챌린지 장학금’ 전달식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은 9월 23일 오후 좋은삼선병원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나눔사업팀장 양승만)에 ‘아동 드림챌린지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아동·청소년 10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장학금 수여식에는 구자성 이사장을 비롯해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양승만 나눔사업팀장, 드림챌린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구자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전한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향한 도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드림챌린지 장학금이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환자·직원·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사업, 무료 진료, 헌혈 행사, 사랑의 열매 기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