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구자성 이사장 초록우산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울산경남권역(본부장 이수경)에 ‘제19회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소원성취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비를 비롯해 소원성취 지원금, 동절기 난방비,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별 상황에 맞춰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올해 19회를 맞은 부산 대표 나눔 프로젝트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원을 이루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초록우산과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많은 시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며 지역의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구자성 이사장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쁨을 선물로 받고 있어 10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올해도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 규모로 부산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아동 인재양성 교육비 지원 △양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