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좋은병원들, 세계 파킨슨병의 날 캠페인 진행

은성의료재단 산하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강안병원은 지난 9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기념해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 캠페인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은 파킨슨병을 처음 보고한 영국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안내 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주요 증상과 조기 인지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적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전달됐다.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은 “파킨슨병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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